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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국민성명서
작성자 대표 관리자 (ip:)
  • 작성일 17.08.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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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1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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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.

 

환자 및 보호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. 그리고 지금의 현실에서

파업이라는 수단을 동원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또 한번 사과드립니다.

 

국민여러분

 

우리 7만 의사와 2만 의학도들은 국민들이 약을 찾아 헤매게 하여 불편만 끼치고 국민

들이 부담해야하는 의료비만 올라가는 개악된 약사법에 의한 "엉터리 의약분업"은 고

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또한 개혁이라는 명분아래 밀어 붙이기식의 의약분업을

시행하면서 의사집단을 개혁저지세력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. 국민들이 경제난국을 벗

어나려고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이때 정부는 의료보험공단의 재정파탄을 일방적으

로 국민에게 떠 넘기려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십니까 ? 우리 의사들은 국

민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들만 잘 살자고, 진료비와 처방료를 인상하라

고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의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의 고유권

한인 "진료권 보장"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약사가 진료를 할 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

외에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. 약사가 의사인양 무면허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보

건 복지부가 음모를 꾸민 의료관련법을 고쳐달라는 것입니다.

정부는 의사들에게 제한된 600여개 의약품으로 처방하라고 하고 있습니다. 국민 여러

분 단지 600개 순정품의 부품만으로 항공기를 정비하시라면 말이 됩니까 ? 불량 유사

품으로 정비해도 항공기가 안전합니까 ? 언론인 여러분은 600개 단어만으로 글을 쓰라

면 제대로 글을 쓰시겠습니까 ? 이러한 정부의 엉터리 정책 때문에 삼풍백화점이 붕

괴되었고, 성수대교가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? 여러분이 모르는 사이에 의료 붕괴가

일어나고 있습니다. 그 결과 피해자는 누구입니까 ? 정부의 위정자입니까 ? 정부는

물러나면 "나 몰라라" 아닙니까 ? 그러나 정부는 의사집단이 돈 만을 요구하는 파렴

치하고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의사들의 평화적인 시위를 탄압하며 국민을 속이

고 있습니다. 의사들은 "진료권이 훼손되지 않도록" 관련법령을 고쳐달라는 것입니

.

 

국민 여러분 ! 지금 당장은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국민 여러분과 우리의 후손들에게

올바르고 적절한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. 저희들을 이해하시

고 도와주십시오. 지금의 의료사태를 냉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국민 여러분

의 도움 없이는 잘못된 정부의 시책과 이에 아부하는 일부 관료들을 응징하고 국민들

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. 일부 왜곡된 언론에 오도되

지 마시고 냉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.

 

2000819

 

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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